- 교황 레오 14세는 AI 시대의 인간 보호에 초점을 맞춘 200페이지 분량의 회칙 “Magnifica Humanitas”를 발표하며, 불평등, 전쟁, 민주주의의 쇠퇴가 핵심 위험임을 강조했다.
- 이 문서는 소수 엘리트 집단이 통제하는 AI는 권력 집중이 조작, 배제, 사회적 의존을 심화시키기 때문에 공동의 이익을 위해 봉사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주장한다.
- 메시지는 AI가 데이터, 자본, 전문 지식을 소유한 사람들의 힘을 증폭시켜 그들이 자신의 이익에 따라 정보, 소비, 민주적 절차를 형성하도록 돕고 있다고 경고한다.
- 교황은 앤스로픽(Anthropic)의 공동 창립자인 크리스 올라(Chris Olah)와 함께 등장해 문서를 발표하며 바티칸이 AI 업계와 직접 대화하기를 원한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 이 문서는 도널드 트럼프가 기술 투자자 데이비드 삭스(David Sacks)의 영향으로 미국의 AI 감시 행정 명령을 연기한 직후에 발표되었다.
- 교황은 더 큰 모델과 거대한 데이터를 통해 지정학적, 상업적 우위를 점하려는 AI 경쟁을 종식시킬 것을 촉구했다.
- 그는 군축이 단순히 무기를 줄이는 것뿐만 아니라, 기술적 힘이 자동으로 통치권을 부여한다는 가정을 거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파올로 카로차(Paolo Carozza) 법학 교수는 AI가 생성한 딥페이크와 허위 정보가 옳고 그름을 구별하는 능력을 파괴하여 민주 정치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바티칸의 첫 번째 AI 회칙은 기술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AI 뒤에 숨겨진 권력 구조를 겨냥하고 있다. 2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문서는 데이터, 알고리즘, 정치적 영향력이 기술 엘리트에게 집중되어 민주주의, 인지적 자유, 공동체의 감시권을 약화시키고 있다고 경고한다. 교황은 AI 경쟁이 계속 확대되도록 내버려 두는 대신 투명한 메커니즘, 효과적인 감시, 사회적 참여를 통한 AI 통제를 촉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