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스로픽(Anthropic) CEO는 ‘Policy on the AI Exponential(인공지능의 기하급수적 발전에 관한 정책)’이라는 글을 발표하며, 미국 연방항공청(FAA)과 유사한 AI 규제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을 촉구했다.
- 그는 첨단 AI 모델이 시장에 출시되기 전에 독립적인 테스트와 평가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앤스로픽은 AI 모델이 사이버 보안, 생물학적 위험 또는 통제 범위를 벗어난 자율성 등 중대한 위험을 초래할 경우, 정부가 출시를 지연·차단하거나 회수할 수 있는 권한을 가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 이와 함께 새로운 ‘첨단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및 ‘AI 경제 정책 프레임워크’도 발표했다.
- 1025 FLOPs 이상의 규모로 학습되거나 AI 매출이 5억 달러를 초과하는 기업의 모델은 필수 검증 요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 앤스로픽은 과거처럼 단순히 투명성만을 요구하는 것으로는 더 이상 위험을 통제하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분석했다.
- 주요 동기 중 하나는 AI로 인해 발생하는 사이버 보안 위협의 급격한 증가다.
- 회사 측은 클로드 미토스(Claude Mythos)가 여러 운영체제(OS)에서 심각한 보안 취약점을 감지하는 능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 앤스로픽은 모델 가중치(model weights)의 보호를 엄격히 지켜야 할 전략적 자산으로 중요하게 다룰 것을 제안했다.
- 또한 ‘모델 증류(model distillation)’ 기술을 통해 무단 복제된 모델이 나타날 위험성을 경고했다.
- 경제적 관점에서 앤스로픽은 AI가 단순한 생산성 향상 도구를 넘어 대규모로 노동력을 대체하는 기술이 될 수 있음을 인정했다.
- 회사는 AI가 노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연구 및 지원에 3억 5,0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 여기에는 ‘Economic Futures’ 연구 기금에 2억 달러, 국가 장학 프로그램에 1억 5,000만 달러가 포함된다.
- 앤스로픽은 AI로 인해 실업률이 5%, 10% 또는 그 이상으로 치솟는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 언급된 해결책에는 임금 보험, 보편적 기본소득(UBI), 국부펀드 등이 있다.
- 회사는 기업들이 AI 프로젝트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단순히 인력을 감축하기보다, 인력의 재교육과 재배치에 집중할 것을 권고했다.
- 📌 결론: 앤스로픽의 제안은 AI 논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중요한 전환점이다. 혁신과 성장만을 강조하는 대신, 글로벌 선도 AI 기업 중 하나가 가장 강력한 AI 모델에 대해 항공 산업에 준하는 통제 메커니즘을 공개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이 제안들이 채택된다면, 기업들은 더 많은 검증, 보안 및 사회적 책임 요건이 수반되는 AI 환경에 대비해야 하며, 이와 동시에 AI가 촉발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인사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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