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WS 공공 부문 데이 2025(싱가포르, 9월 30일)에서 자스민 라우 국무장관은 디지털 시대에 시민과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기술에 정통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그녀는 AI가 목표와 원칙에 따라 이끌어져야 하며, 공공 부문 리더들이 새로운 기술을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이중 언어 AI 실무자’(AI 언어와 전문 분야 모두에 능통한 개인)라는 개념이 재차 강조되었습니다. 라우 장관은 여러 기관(보건부, 건강증진위원회, Synapxe)이 AWS, Temus와 협력하여 개발한 공중 보건 분야 GenAI 도구인 ‘헬스 카키(Health Kaki)’ 프로젝트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는 행동 기반으로 건강 조언을 개인화합니다.
- 라우 장관은 공무원들에게 간 김 용 부총리가 발표한 의무 AI 과정에 참여하여 “소매를 걷어붙이고” 직접 AI를 경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는 ‘사치’가 아니라 국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책임이라고 말했습니다.
- 혁신은 현장에서 나와야 한다고 강조하며, WSG, URA, ITE 소속 공무원들이 마케팅 자동화, 도시 계획, 일자리 매칭을 위한 자체 AI 프로토타입을 구축한 AI 인큐베이터 프로그램을 예로 들었습니다.
- ‘페어(Pair)’나 ‘AIBots’와 같은 정부 도구는 인력을 수작업에서 해방시켜 전략적 사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일상의 동반자’로 간주됩니다.
- 라우 장관은 AI가 인간의 주도성과 판단력을 잃게 만드는 ‘디지털 아편’이 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녀는 “AI는 도움이 되지만,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면서 인간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정책과 제품 설계는 인간의 가치에 기반해야 하며, 지혜와 공감이 대체되지 않도록 모든 시스템에서 ‘인간의 개입(human in the loop)’을 유지해야 합니다.
- 싱가포르는 공공 서비스에서 AI 에이전트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CPF 위원회에서는 AI가 행정적 답변을 지원하여 직원들이 심층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합니다.
- 라우 장관은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습니다. “AI는 사회를 형성하는 거대한 파도이며, 각국은 오늘날의 의도적인 행동을 통해 ‘파도에 휩쓸릴 것인가, 아니면 주도적으로 파도를 탈 것인가’를 선택해야 합니다.”
📌 요약: 싱가포르의 AI 비전은 ‘AI는 봉사하고, 인간이 주도한다’에 중점을 둡니다. 정부는 AI와 전문 분야 모두에 능통한 ‘이중 언어 실무자’ 양성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라우 장관은 공무원들에게 “소매를 걷어붙이고” 직접 AI를 경험하고 의무 AI 과정에 참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녀는 AI가 인간의 주도성과 판단력을 잃게 하는 ‘디지털 아편’이 될 위험을 경고하며 “AI는 도움이 되지만, 기술에 더 많이 의존하면서 인간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