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 정부는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2026년 예산에서 중소기업(SME)이 인공지능(AI) 및 사이버 보안 기술 교육에 투자할 경우 50%의 세금 감면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 다툭 닥터 사이드 후세인 사이드 후스만(Datuk Dr Syed Hussain Syed Husman) 회장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고용주 연맹(MEF)은 이를 말레이시아 경제의 중추인 중소영세기업(MSME) 부문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전략적이고 선견지명이 있는 조치로 평가했습니다.
- 그는 이 인센티브가 교육 비용을 상쇄하고 기업들이 미래 기술에 더 자신 있게 투자하도록 장려하며, 특히 소기업들이 종종 재정적 및 첨단 인력 자원 측면에서 제약에 직면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도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 MEF는 인적 자원 개발에 대한 투자가 기술 중심의 글로벌 시장에서 말레이시아가 경쟁 우위를 유지하는 데 핵심 요소임을 강조했습니다.
- 말레이시아 중소기업 협회(SME Association of Malaysia) 회장인 친 치 성 박사(Dr Chin Chee Seong)는 이 정책이 수익성 있는 기업들이 AI를 활용하여 인건비를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많은 SME가 기술 채택 준비가 부족하여 여전히 AI 교육에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한편, 쿠알라룸푸르-셀랑고르 인도 상공회의소(Kuala Lumpur – Selangor Indi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회장인 니바스 라가반(Nivas Ragavan)은 이 조치를 SMEs가 디지털 기술, 데이터 보안 및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말레이시아의 디지털 경제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국가 전략적 중요성을 지닌 단계라고 평가했습니다.
- 그는 AI와 사이버 보안이 자동화 및 혁신에 대한 글로벌 추세에 맞춰 정부에 의해 두 가지 핵심 성장 동력으로 확인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 프로그램은 투명하고 효과적인 구현을 보장하기 위해 TalentCorp 및 MyDigital과 협력하여 산업을 위한 AI에 관한 국가 MyMahir 위원회(National MyMahir Council on AI for Industry)가 감독할 예정입니다.
📌 AI 및 사이버 보안 교육에 대한 50% 세금 감면 정책은 말레이시아 기업 디지털 전환의 큰 진전을 의미하며, MSME가 비용 및 인력 장벽을 극복하도록 돕습니다. MyMahir, TalentCorp 및 MyDigital과 함께 시행될 때, 이 프로그램은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에 강력한 추진력을 제공하는 동시에 AI 시대를 대비하는 인력을 구축할 것을 약속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