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레이시아는 첫 국산 AI 프로세서 ‘MARS1000’을 발표했으며, SkyeChip이 설계를 담당했다. 이는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 참여하려는 새로운 발걸음을 의미한다.
- MARS1000은 엣지 AI 칩으로, 자동차와 로봇과 같은 장치에 직접 사용되는 프로세서를 의미하며, 엔비디아가 지배하는 데이터 센터용 고성능 칩과는 다르다.
- 출시는 말레이시아 반도체 산업 협회의 행사에서 이루어졌으며, 정부 고위 관리들이 참석했다.
- 현재 말레이시아는 Lam Research와 같은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반도체 패키징 및 장비 제조의 주요 거점이다. 또한 Microsoft와 Oracle의 투자로 인해 AI 데이터 센터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 MARS1000은 아직 엔비디아의 칩과 경쟁할 수 없지만, 이번 출시는 첨단 설계 및 제조 역량을 구축하는 출발점이다. SkyeChip이 어디에 공장을 설립할지는 아직 불분명하다.
-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 정부는 향후 수년간 최소 250억 링깃(60억 달러)을 투자해 칩 설계 능력, 웨이퍼 제조, AI 데이터 센터 확장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그러나 이 노력은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의 제안으로 인해 도전에 직면했다. 그 제안은 말레이시아와 태국으로의 AI 칩 수출을 제한하려는 것으로, 중국으로의 우회 수출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 최근 말레이시아는 AI 칩 수출 통제를 강화하며 자국이 불법 환적 거점으로 사용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 말레이시아는 SkyeChip이 설계한 엣지 AI 칩 MARS1000을 공개했다. 이는 반도체 공급망에서의 입지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안와르 총리는 칩과 AI 데이터 센터에 250억 링깃(60억 달러)을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미국의 칩 수출 제한 가능성은 이러한 야심을 방해할 수 있다. Microsoft와 Oracle의 대규모 투자 덕분에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기술 허브로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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