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처드 홀든 교수는 호주에서 주권 AI를 구축하는 것이 “환상”이라고 경고하지만, 사이먼 크리스 CEO는 이것이 OpenAI나 Google과의 경쟁이 아니라 국가 전략 인프라를 확보하는 것이라고 반박한다.
- 정부는 기초 AI 모델을 직접 개발해서는 안 되지만, 데이터 주권과 호주의 윤리적 가치를 보장하기 위해 지역화된 AI 프로젝트를 지원해야 한다.
- 국방과의 비교: 호주는 군사적으로 미국이나 중국을 “능가”할 수 없지만, 여전히 독립적인 군대를 유지하고 있다 – AI에도 유사한 논리가 적용된다.
- 주권 AI는 화려함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호주인의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윤리적 기준을 보호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현재 호주인들은 의료, 교육, 금융 분야에서 수입 AI를 사용하고 있지만, 모델의 훈련 데이터에 무엇이 포함되어 있는지, 어떻게 수집되었는지, 얼마나 노출되어 있는지 알지 못한다.
- 이미지 비교: 외국 AI를 사용하는 것은 이웃의 기초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다 – 처음에는 괜찮을 수 있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 기초를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고치는 방법을 모른다.
- 수십억 달러가 필요하지 않다: 중국은 DeepSeek 모델을 약 6백만 달러에서 3천만 달러만으로 구축했다. 호주를 위한 강력한 AI 모델은 1억 달러 미만으로도 가능하며, 이는 완전히 실현 가능한 금액이다.
- 사이먼 크리스와 트로이 닐슨은 최근 Sovereign Australia AI를 설립했으며, 이는 국내 최대의 주권 AI 프로젝트로, NVIDIA B200 GPU 클러스터에 투자하고 훈련 데이터 저작권 소유자에게 1천만 달러를 지불한다.
- 목표는 투명성, 공정성, 그리고 호주 가치의 보호이다. LLM이 의료 기록 작성에 사용되는 의료와 같은 민감한 분야에서는 개인 데이터가 해외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모델이 분명히 필요하다.
- LLM의 사용은 은행에서 병원, 법률 회사에서 고객 서비스 센터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에서 널리 퍼져 있다. 국내 모델이 없으면 호주는 핵심 기술 인프라에 대한 통제력을 잃게 된다.
📌 호주에서 주권 AI를 구축하는 것은 먼 얘기가 아니라 데이터, 윤리 및 국가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 사항이다. 1억 달러 미만의 비용으로 호주는 외국 기업에 의존하지 않는 신뢰할 수 있는 LLM 모델을 만들 수 있으며, 특히 의료 및 법률과 같은 민감한 분야에서 그렇다. Sovereign Australia AI는 인프라에 투자하고 데이터 소유자에게 보상하여 투명성과 신뢰를 제공하는 선구적인 단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