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제15차 5개년 계획에서 2030년까지 기술 및 AI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고, 기술 경쟁에서 미국과 직접 대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기술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 핵심 목표는 5년 이내에 제조, 전자 상거래, 교통에서 에너지 관리 및 기업 운영에 이르기까지 경제의 90%에 AI를 통합하는 것입니다.
- 베이징은 휴머노이드 로봇, 업무용 AI 시스템, 6G 기술, 핵융합 에너지, 양자 기술, 바이오 제조 및 뇌-컴퓨터 인터페이스와 같은 10대 전략 분야 개발에 수십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입니다.
- 또한 자율 주행 교통 및 물류 애플리케이션 확장을 위해 플라잉 카와 드론 배송 서비스를 포함한 ‘저고도 경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전략의 중요한 축은 많은 AI 모델을 오픈 소스 형태로 유지하여 기업과 개발자의 무료 사용을 장려한 뒤, AI 배포 및 통합과 관련된 유료 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입니다.
- 중국은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2025년 전 세계적으로 판매된 약 16,000대의 휴머노이드 로봇 중 약 90%가 중국 기업 제품이며, 이 분야에 150개 이상의 기업이 활동 중입니다.
- 휴머노이드 로봇 외에도 중국은 2024년 공장에 200만 대 이상의 산업용 로봇을 배치했는데, 이는 미국의 약 5배에 달하며 사람이 거의 없는 ‘다크 팩토리(dark factories)’도 운영 중입니다.
- 하지만 이 계획의 가장 큰 장애물은 미국의 첨단 AI 칩에 대한 의존도입니다. 2022년부터 시행된 수출 통제 조치로 인해 중국의 AI 모델 학습용 고성능 칩 확보가 제한되었습니다.
- 중국이 국산 칩을 개발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현재 중국의 최상급 AI 칩이 미국의 선두 제품보다 약 5배 정도 성능이 낮아 기술 자립 목표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분석합니다.
📌 중국의 새로운 기술 계획은 2030년까지 AI를 경제의 90%를 지탱하는 기반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로봇, 미래 기술 및 오픈 소스 AI 생태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산업용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지만, 여전히 미국의 첨단 AI 칩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전략의 성공 여부는 반도체 자급자족 능력과 경제 전반에 걸친 AI 도입 역량에 달려 있으며, 이는 향후 10년간 글로벌 기술 지형을 결정짓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