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은 미·중 거대 IT 기업에 대한 전략적 의존도를 끝내기 위해 EURO-3C라는 이름의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 이 프로젝트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에서 텔레포니카(Telefónica)에 의해 발표되었으며, 유럽위원회의 직접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 EURO-3C는 통신사, 기술 기업, 스타트업, 중소기업 등 7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는 대륙 규모의 연합체입니다.
- 완전히 새로운 하이퍼스케일러를 구축하는 대신, 기존 국가별 인프라를 국경 간 노드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연합(Federated)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 클라우드, AI, 에지가 협력하여 디지털 서비스를 가속화하는 보안 및 주권 모델을 지향합니다.
- 이번 조치는 지난해 발생한 미국 클라우드 중단 사고 이후, 외부 인프라 의존에 따른 전략적·경제적·안보적 위험이 부각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 우선 분야로는 자동차 산업, e-헬스, 공공 서비스 및 정부 클라우드가 포함됩니다.
- 특히 독자적으로 행동하고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 텔레포니카 경영진은 새로운 시대에 규모는 생존의 핵심이며, 유럽은 수입 기술을 소비만 할 것이 아니라 자체 기술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결론: 유럽은 EURO-3C 프로젝트를 통해 70여 개 기관이 결집하여 연합 모델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미·중 의존을 탈피하려 합니다. MWC 2026에서 발표된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의료, 에이전틱 AI를 우선시하며 기술 주권을 통한 리스크 감소를 목표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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