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9일 Australian Financial Review는 호주의 주요 은행들이 경제 안보를 확보하고 외국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가 AI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 국회 청문회에서 Westpac의 최고 AI 책임자 댄 저민은 장기적인 주권형 AI 역량 확보를 국가 전략의 핵심에 두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 Westpac은 AI 가치사슬의 전략적 단계들을 국내에서 통제하지 못하면 경제적 가치의 상당 부분이 미국으로 흘러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National Australia Bank 관계자들은 호주 내 데이터센터 구축과 첨단 AI 모델을 학습시킬 수 있는 역량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Commonwealth Bank는 국내 데이터와 전문성을 활용해 첨단 모델을 학습하고 미세 조정할 수 있는 컴퓨팅 인프라 구축을 제안했다.
- 은행들은 국내 AI 역량이 국가 안보를 뒷받침하고 경제 회복력을 강화하며 해외 의존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호주는 데이터센터와 OpenAI, Anthropic 같은 첨단 AI 개발사를 관리하기 위한 규제를 검토하고 있다.
- 은행권은 전체 운영 방식을 공개하지 않고도 사기, 기만 행위, 금융 범죄를 탐지하는 데 AI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예외 규정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 OpenAI의 Hugging Face 관련 AI 실험과 호주의 Medicare 데이터 시스템을 둘러싼 사건 이후 AI 안전성 논쟁이 더욱 커졌다.
- OpenAI의 최고전략책임자 제이슨 권은 Medicare 사건에 대해 사과했으며, 회사가 AI 에이전트의 행동을 감시하는 추가 체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 국회 위원회는 2026년 11월 말까지 정책 권고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호주 은행들은 컴퓨팅 역량, 데이터, 첨단 AI 모델을 경제 주권과 연결된 전략적 인프라로 보고 있다. 핵심은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구축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자원을 활용해 AI 모델을 학습시키고 미세 조정하며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다. 그러나 AI 자립 역량을 추구하는 과정에는 위험 관리와 시스템 보안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 호주의 사례는 해외 기술 유치, 국가 차원의 AI 역량 개발, 핵심 분야의 보안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하는 과제를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