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코리아타임스(The Korea Times)는 락브릿지 네트워크 코리아(Rockbridge Network Korea)의 보고서를 인용해 한국 개발자들이 중국의 기초 AI 모델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고 보도함.
2026년 1월부터 8월까지 한국 계정이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 공개한 1,845개의 모델 중 49.3%가 중국 모델 기반이었으며, 35.9%는 미국 모델, 14.9%는 국내 모델 기반이었음.
중국 플랫폼에서 개발된 모델의 비율은 2023년 1.2%에서 2025년 22%, 2026년 첫 8개월 동안 49.3%로 급증함.
알리바바의 Qwen이 864개 모델(46.8%)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그 뒤를 이어 구글의 Gemma(14.7%), 메타의 Llama(13.8%), LG의 EXAONE(9.3%), 카카오의 Kanana(2.7%) 순이었음.
Qwen 및 Gemma와 같은 오픈웨이트 모델은 개발자들이 클라우드 서비스에 완전히 의존하지 않고도 다운로드하고, 한국어 데이터로 파인튜닝하며, 로컬에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함.
Qwen은 119개 언어를 지원하고 다양한 모델 규모와 풍부한 도구 생태계를 제공하여 AI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용이하게 함.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모델의 출력 비용은 동등한 최고급 모델보다 약 34배 낮지만, 전체 테스트 벤치마크를 평가할 때 그 우위는 약 4배로 줄어듦.
전문가들은 알리바바 생태계 종속 리스크, 라이선스 변경, 미·중 기술 갈등으로 인한 운영 중단 위험을 경고함.
102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80.2%가 데이터 유출을 우려하고 있으며 67.7%가 개인정보 처리의 투명성 부족을 우려하고 있음.
보고서는 한국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국내 기초 모델을 개발하는 동시에 기술 주권을 보장할 수 있는 강력한 AI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함.
📌 결론: Qwen의 인기는 비용, 맞춤화 가능성, 개발 생태계 측면에서 중국 오픈웨이트 AI 모델의 경쟁 우위를 반영합니다. 그러나 49.3%라는 수치는 허깅페이스에 공개된 모델들만 반영한 것으로 한국의 모든 AI 서비스를 대표하지는 않습니다. 보고서는 기술 종속, 라이선스, 공급망과 관련된 위험을 경고하며, 국제 모델 활용과 국내 기초 AI 역량 개발을 결합한 전략을 제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