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6개 대학과 210만 명 이상의 학생으로 구성된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CCC) 시스템은 넥터(Nectir)사와 협력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무료 학습 AI를 배포합니다. 이는 미국 공교육에 생성형 AI를 통합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조치입니다.
- 넥터는 맞춤형 피드백, 과제 지도, 강의 내용 설명 및 장학금, 진로 지도와 같은 행정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24/7 AI 조교를 제공합니다.
- 각 교수는 자신의 강의 계획서로 AI를 훈련시키거나 ChatGPT, 클로드, 제미니와 같은 LLM을 결합할 수 있으며, “직접적인 답을 주지 말 것” 또는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사용할 것”과 같은 규칙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이 시스템은 학생 사생활 권리를 보호하는 법률인 FERPA를 준수하여, 데이터가 제3자와 공유되지 않으며 교수가 학생의 채팅 기록을 볼 수 없음을 보장합니다.
- 넥터는 교수들이 처음부터 만들 필요가 없도록 미리 만들어진 가이드 모음인 ‘프롬프트 라이브러리’를 통합했습니다. 한 미국 원주민 역사 교수는 교육 콘텐츠의 문화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제거하기 위해 AI를 맞춤 설정했습니다.
-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대학교에서의 시범 운영 결과에 따르면, 한 학기 동안 넥터를 사용한 학생들은 GPA가 20% 증가하고, 기말 시험 점수가 13% 증가했으며, 내재적 학습 동기가 36% 증가했습니다.
- 공동 창립자인 카비타 가이는 넥터가 자폐증과 ADHD를 겪은 개인적인 경험에서 탄생했으며, 모든 사람에게 적합한 교실을 만들고 싶은 소망에서 비롯되었다고 말했습니다. 가이는 “AI는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책임감 있게 사용하는 방법을 명확히 지도할 때만 효과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CCC는 교수와 학생들이 도구에 익숙해지도록 정기적인 교육을 조직할 예정이며, 2026학년도에는 시스템 전체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 요약: 미국 내 116개 대학과 210만 명 이상의 학생을 보유한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시스템이 넥터사와 협력하여 학생과 교직원을 위한 무료 학습 AI를 배포합니다. 이는 공교육의 새로운 물결을 예고합니다. 즉, 개인화된 학습과 더 공평한 접근 기회를 제공하지만, 윤리적인 AI 훈련과 편견 통제 또한 요구됩니다. 초기 시범 운영에서 GPA 20% 증가, 기말 시험 점수 13% 증가, 내재적 학습 동기 36% 증가라는 결과가 나와, AI가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