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국은 첨단 AI 모델을 구동하기 위한 데이터 센터, 반도체 칩, 에너지 인프라에 투자하여 주권 AI(Sovereign AI)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다.
- 바라나 캐피탈(Varana Capital)의 공동 창립자 에즈라 가드너(Ezra Gardner)는 AI 역량이 현재 국가 안보와 밀접하게 결합되어 있으며 글로벌 동맹 구조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진단했다.
- 미국이 주도하는 ‘팍스 실리카(Pax Silica)’ 동맹은 한국, 일본, 인도, 영국, 이스라엘, UAE, 카타르 및 여러 EU 국가를 포함하고 있으며, 향후 24개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이 동맹은 대규모 AI를 지원하기 위한 핵심 광물 공급망, 반도체 제조, 고밀도 데이터 센터 강화를 집중 추진한다.
- 가드너는 데이터 센터를 “국가 회복력의 새로운 중추”라고 부르며, 국방, 정보 및 경제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 유럽은 미국과 중국 기업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주권 클라우드, AI, 오픈소스, 칩을 우선순위로 두는 주권 기술 패키지를 추진하고 있다.
- 네덜란드의 팍스 실리카 참여는 대중국 수출 통제 속에서 ASML을 AI 공급망 조율의 중심에 위치하게 만든다.
- 첨단 AI 학습에 막대한 전력이 소비되는 반면, 기존 전력망의 부하가 갈수록 가중됨에 따라 에너지가 새로운 병목 구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 버지니아주는 데이터 센터용으로 10,500대가 넘는 디젤 발전기를 가동하고 있어 환경 및 규제 측면의 압박을 낳고 있다.
- 피너지(Phinergy)는 48시간 연속 전력 공급이 가능한 탄소 배출 제로의 알루미늄-공기 예비 전력 시스템을 선보였으며, 현재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500kW, 10MWh 프로젝트를 통해 검증받고 있다.
- 전 세계 비상(예비) 전력 시장은 5년 내에 1,500억~2,00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이스라엘, UAE, 한국은 핵심 데이터와 모델을 보호하기 위해 주권 컴퓨팅 클러스터를 갖춘 국가 AI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 가드너는 양자 컴퓨팅 역시 국가 안보의 최우선 과제로 보고 있다. 미국은 6개월 내에 양자 전략을 업데이트하고 미래의 사이버 보안 위협에 대한 방어력을 높이기 위한 두 개의 행정명령을 발령했다.
- 📌 결론: 글로벌 AI 경쟁은 모델 개발에서 칩, 데이터 센터, 전력, 양자 컴퓨팅을 포함한 기반 인프라 장악으로 이동하고 있다. 팍스 실리카 동맹과 주권 AI 전략은 가속화되는 AI 파도 속에서 각국이 기술적 자립을 도모하고,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며, 국가 안보를 확보하려는 추세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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