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9월 29일, Microsoft는 Excel과 Word에 Agent Mode를, Copilot Chat에 Office Agent를 출시하며 “vibe working”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도입했습니다. 이는 “vibe coding”과 유사하지만 Office 애플리케이션에 적용됩니다.
- Agent Mode는 GPT-5를 사용하여 문서나 스프레드시트 생성의 각 단계를 에이전트 작업 체인(agentic tasks)으로 분석, 계획 및 실행하며, 전체 프로세스를 사이드바에 직접 표시합니다. 이는 복잡한 작업을 투명하고 검증 가능하며 새로 고침이 가능한 워크플로로 전환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Excel에서 Agent Mode는 비전문 사용자도 프롬프트만으로 복잡한 스프레드시트를 만들 수 있게 합니다. Microsoft는 이 시스템이 SpreadsheetBench 벤치마크에서 57.2%의 정확도를 달성하여 Shortcut.ai 및 Claude Files Opus 4.1을 능가했지만, 인간 수준인 71.3%에는 미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 Word에서 Agent Mode는 초안 작성을 대화형 경험(“vibe writing”)으로 바꾸어, Copilot이 초안을 작성할 뿐만 아니라 편집을 제안하고, 명확화를 요청하며, 보고서나 문서를 더 빨리 완성하도록 돕습니다. 예: 이전 데이터를 사용하여 월간 보고서를 만들고 차이점을 비교합니다.
- Anthropic 모델을 사용하는 Copilot Chat의 Office Agent는 웹 조사 및 라이브 미리보기를 포함하여 단 하나의 프롬프트로 완전한 PowerPoint 프레젠테이션 또는 Word 문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AI가 종종 고품질 슬라이드 제작에 실패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큰 진전입니다.
- Microsoft는 차이점을 강조합니다. Copilot은 단순히 짧은 답변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1년차 컨설턴트의 업무를 몇 분 안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Office가 다른 AI 도구의 물결에 맞서 우위를 유지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 Office Agent는 GitHub Copilot 및 Copilot Studio에 이미 등장했던 Anthropic과의 협력 확대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Microsoft는 여전히 OpenAI에 전념하고 있다고 확인하지만, 최적의 강점을 결합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모델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 현재 Excel 및 Word용 Agent Mode는 웹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곧 데스크톱 버전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Copilot Chat의 Office Agent와 Agent Mode는 오늘부터 Microsoft 365 Copilot 고객을 위한 Frontier 프로그램과 미국 내 개인/가족 플랜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Microsoft는 Agent Mode와 Office Agent를 통해 “vibe working”을 Office에 공식적으로 도입합니다. Excel은 이제 57.2%의 정확도로 복잡한 스프레드시트를 자동화할 수 있으며, Word는 작성을 대화형 상호작용으로 바꾸고, Copilot Chat은 프롬프트에서 완전한 PowerPoint를 생성합니다. GPT-5와 Anthropic 모델의 결합은 Microsoft가 다른 AI 도구와 강력하게 경쟁하는 유연한 Office AI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