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켄터키주 메이슨 카운티에서 티모시 그로서(Timothy Grosser) 박사는 250에이커의 농장을 팔기 위해 1000만 달러의 제안을 받았습니다. 이는 1988년 구매 가격의 35배였습니다. 구매자는 신원을 숨기고 “Fortune 100대 기업”이라고만 말했으며, 더 많은 정보를 공개하기 전에 기밀 유지 계약(NDA)에 서명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로서 박사는 판매를 거부했습니다.
- 5개월 후, 관계자들은 해당 지역이 AI 데이터 센터 건설을 위해 측량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xAI 등이 위치와 규모를 비밀로 유지하기 위해 농민과 지방 정부에 NDA 서명을 요구하는 수십억 달러 규모의 익명 프로젝트 물결의 전형적인 예입니다.
- NBC 뉴스는 14개 주에서 30개 프로젝트를 조사했습니다. 대부분의 지방 정부가 NDA에 서명하고 페이퍼 컴퍼니와 협력하여 주민들은 누가 자신의 커뮤니티에 무엇을 짓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 데이터 센터는 엄청난 양의 물과 전기를 소비하며 소음과 공기 오염을 유발합니다. 예를 들어, 멤피스의 xAI는 포름알데히드를 배출하는 메탄 가스 터빈을 사용합니다. “세계 데이터 센터 수도”인 버지니아주 라우든(Loudoun)은 “지속적인 윙윙거리는 소리” 때문에 주민들의 항의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많은 지역 사회가 봉기했습니다. 미주리주 세인트 찰스(St. Charles)는 440에이커 규모의 “프로젝트 커뮬러스”(Project Cumulus)를 취소했습니다. 애리조나주 피마 카운티는 정보 유출 후 아마존의 36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 블루”(Project Blue)를 취소했습니다.
- 켄터키주에서는 20명의 토지 소유자 중 18명이 기밀 유지 조항이 포함된 에이커당 60,000달러에 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는 농지 손실, 전기 요금 인상 및 오염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를 높였습니다.
- 버지니아주의 연구에 따르면, 31개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 중 80%가 NDA에 의해 구속되었으며, 많은 계약이 수년 동안 지속되며 회사가 정보 자유법(Freedom of Information Act)에 따라 정보 공개를 막을 수 있도록 허용했습니다.
- 미네소타주에서는 환경 단체 MCEA가 데이터 프로젝트를 숨긴 도시들을 고소하며, 프로젝트를 소규모 상업 지역으로 잘못 설명함으로써 “환경법을 회피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xAI와 같은 AI 거대 기업들은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를 숨기기 위해 기밀 유지 계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주민들은 자신이 무엇 옆에 살고 있는지 알지 못합니다. 최대 2.2기가와트의 전력과 수백만 리터의 물을 소비하는 프로젝트에서, 이러한 “경쟁을 위한 기밀 유지” 전략은 지역 사회의 신뢰와 생활 환경을 AI 확장 속도와 맞바꾸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