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내 많은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생성형 AI로 인한 부정행위에 맞서기 위해 “블루 북”(blue books): 수기 시험지와 구두 테스트를 부활시키고 있습니다. Circana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 사이에 블루 북 판매량이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 럿거스 대학(Rutgers) 강사들은 학생들이 실제로 참석했음을 증명하도록 매일 밤 결말이 바뀌는 공연에 참석할 것을 요구합니다. AI의 지원을 받기 쉬운 파워포인트(PowerPoint)보다 구두 발표가 우선시됩니다.
- 뉴욕의 고등학교 교사들은 교실에서 에세이 쓰기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MIT 교육 시스템 연구소에서는 학생들에게 오직 독서만을 요구하며 숙제(수학 제외)를 줄이는 교사의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 Intelligent의 2023년 설문조사: 교사 66%가 ChatGPT 때문에 과제를 변경했습니다. 76%가 수기 과제로 전환했고, 87%가 구두 발표 부분을 추가했습니다.
- EdWeek 설문조사: 교사 43%가 AI 사용을 피하기 위해 학생들이 교실에서 연필과 종이로 수학 문제를 풀기를 원합니다. 56%는 노트북/태블릿이 주요 산만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러한 추세는 부유한 국가들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스웨덴은 2023년부터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기술을 금지하고 종이책과 수기로 돌아섰으며, 덴마크와 핀란드도 유사한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 부정행위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그 규모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MIT는 학생들이 “모든 최종 학년 과제”에 AI를 사용한 사례를 기록했습니다. 한 학생은 심지어 AI가 지어낸 교수의 연구 논문을 인용하기도 했습니다.
- 연구에 따르면 기술은 대수 학습에 도움이 되지만, 다른 분야에서는 효과가 여전히 미미합니다. 반대로, 수기는 기억력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 교사들은 “기본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지만, 공립 대학들은 대규모 대면 시험을 시행할 조교가 부족합니다.
- 교육 수준이 높은 부유한 부모들은 교육 기술(edtech)을 줄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디지털 격차가 역전되고 있습니다. 히스패닉계 청소년의 58%와 흑인 청소년의 53%가 “거의 항상 온라인”인 반면, 백인 청소년은 37%입니다.
-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주의를 완전히 사로잡는 “디지털 열추적 미사일”로 인한 산만함을 줄이기 위해 수업 시간 전체를 수기로 쓰는 데 할애하고 있습니다.
📌 요약: 미국 학교는 수기와 구두 테스트 사용을 급격히 늘리고 있으며, 교사 76%가 과제를 수기 형태로 전환하고, 87%가 구두 발표를 추가하며, 56%가 기기가 산만함의 원인이라고 보고합니다. AI를 이용한 부정행위의 확산으로 인해 교실은 기술 의존도가 낮은 모델로 돌아가도록 강요받고 있습니다. 수기의 인지적 이점과 부정행위를 관리해야 하는 압박으로 인해 “탈디지털화” 운동이 미국과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