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맥킨지는 AI 및 기술 등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전문성을 갖춘 개인들을 인정하기 위해 ‘디스팅귀시드 파트너(Distinguished Partner)’라는 새로운 직책에 21명의 전문가를 임명했다.
이는 파트너(Partner)보다 더 높은 직급으로 보상이 늘어나지만, 시니어 파트너(Senior Partner)보다는 낮다. 또한 이 직함을 가진 사람들은 회사의 경영진을 선출할 투표권이 없다.
채용 컨설팅 업체들에 따르면 맥킨지 파트너의 연봉은 약 50만~150만 달러이며, 시니어 파트너는 실적이 좋은 해에 최대 500만 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맥킨지는 고객의 수요가 일반적인 제너럴리스트 컨설턴트보다는 AI와 복잡한 분야에 대한 깊은 지식을 가진 전문가를 찾는 쪽으로 강하게 이동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기사는 이것이 또한 컨설팅 업체들이 AI가 많은 전통적인 컨설팅 업무를 자동화할 위험으로부터 자사 비즈니스를 보호하는 방식이기도 하다고 진단했다.
맥킨지의 조사에 따르면 전 세계 조직의 약 3분의 2가 아직 대규모 AI 배포를 시작하지 않았다. 한편 베인(Bain)의 조사에 따르면 자동화를 도입한 대부분의 기업이 아직 기대했던 비용 절감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스 글로벌(Source Global)은 AI 배포 수요 덕분에 올해 미국의 기술 컨설팅 시장이 약 7%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 매킨리(Morgan McKinley)는 회계 및 컨설팅이 2026년 런던에서 가장 빠르게 채용이 증가하는 분야 중 하나가 되어 채용 공고 수가 21%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베인은 자사의 AI 및 데이터 분석 팀이 2020년 이후 3배로 늘어나 1,5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신규 채용된 경력직 인력의 약 절파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보스턴컨설팅그룹(BCG) 역시 현재 프로젝트의 약 40%에 심층 전문 지식을 갖춘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주요 컨설팅 업체들은 ‘만능 컨설턴트’ 모델에서 컨설팅과 기술 배포 및 실제 운영을 결합하는 모델로 전환하고 있으며, 여기서 AI 및 기술 전문가들이 핵심적인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 AI는 최고 컨설팅 업체들에 대한 수요를 줄이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필요로 하는 인재의 유형을 바꾸고 있다. 맥킨지와 베인, BCG 모두 기업들의 AI 배포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AI, 데이터, 기술 전문가의 채용과 승진을 가속화하고 있다. 대다수 조직이 아직 AI를 대규모로 확장하지 않은 상황에서, 컨설팅 업체의 경쟁 우위는 단순한 전략적 제언 제공을 넘어 깊이 있는 전문성과 실제 실행 능력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다.

